현장통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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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래리서튼 감독,


"여러분 덕분에
안전한 나라"
감사편지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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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정책국에서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종식에 맞춰, 6. 15.(목) 소속직원 사기 진작, 소속감 향상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부산, 울산권역 직원과 함께 부산 롯데 사직구장을 방문하여 야구경기를 관람하였다.

이날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 경기가 진행되었고, 평소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는 보호관찰소, 소년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보호기관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장에 입장하자, 구장의 전광판에는 '저희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보호기관 직원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저녁식사시간 즈음 시작된 경기 일정으로 인해 다함께 치킨을 나눠먹으며, 시끌벅적한 가운데에서도 각자의 최애 선수를 응원하면서 들리지도 않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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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작 전, 래리셔튼 감독은 "보다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많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와, 참여한 직원뿐만아니라 전국에 있는 많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야구경기 '직관'을 통해,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것 이상으로, 직원간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마음을 전달하며, 공존하고 있지만 쉽게 보지 못했던 시간과 서로를 인식하는 소중한 '직관'으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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