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드리고 싶은데 글을 쓸 수있는곳이 딱히 없어서 여기다가 올립니다ㅜ

부산 서부관찰소에 김명숙 계장님을 칭찬하고 싶은데요

벌금300만원 대신 농어촌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아직 어린나이에 벌금도 벌금이고 민사소송까지 걸려서

정말 마음이 심란하고 마음풀곳도 없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고민이 많은 얼굴을 하니 먼저 물어봐주시고 어디 말할곳도 없는데 마음의 큰위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봉사도 늦게시작하고 먹고 살길도 막막하지만 그런것보다 이런 말을 들어주고 말을 해줄수있는
한마디가 더욱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농어촌 봉사할때도 옆에서 잘 봐주시면서 일하는법도 알려주시고 이런일 처음인데 정말 도움이 되구요 아직 140시간 정도 남았지만 꾸준히 농어촌봉사 열심히해서 240시간 다 채우고 싶네요. 김명숙 계장님처럼 다른 모든 보호관찰소 당담분들 도 모두 고생많으시겠죠

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