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년원,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 열려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9일 소년보호위원 협의회의 지원으로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소년원생들에게는 그 의미가 쉽게 와닿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기념하는 경험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연대감을 전하고 함께라는 따뜻함과 소속감을 느끼도록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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