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잃지 않은 보호관찰관, 합격 선물한 비행소녀
- 논산보호관찰소, 적극행정으로 학업중단 비행청소년에 새 삶 -
따르릉~“선생님 저 됐어요!”“녀석도 참, 돼긴 뭐가 돼?”수화기를 들자 잔뜩 흥분한 녀석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이, 참, 보호관찰 선생님 잔소리 덕에 저 고졸 검정고시 합격 했다구요!”“정말? 잘했다~ 정말 고생했다~”생전 처음 이룬 성취에 너무나 기뻐하는 녀석의 목소리에 순간 코끝이 찌릿~ 해 왔다.
”녀석“은 2020.11. 자신의 뒷담화를 한다는 이유로 친구를 집단 폭행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 사건으로 대전가정법원에서 단기(1년) 보호관찰을 받고 2022.4.부터 논산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을 받는 A양(여. 1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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