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일손 떠난 농촌.... 경범죄자. 노숙자 '구원 등판'
지난 2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양주의 3300㎡(1000평) 규모의 딸기 농장, 비닐하우스에 줄지어 있는 딸기 2만 700여 포기 사이로 30~60대 초반의 남성 20여 명이 땀을 흘리며 줄기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내년 농사에 대비해 줄기를 자르거나 뿌리를 뽑은 뒤 다시 흙을 덮는 일이다. 이들은 모두 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온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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