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짓단 안 걷어보곤 성범죄자 못 알아봐요, 나란히 세우면 제가 더 험상궂을걸요"

작성일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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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짓단 안 걷어보곤 성범죄자 못 알아봐요,

나란히 세우면 제가 더 험상궂을걸요"

[전자발찌 관리 / 안병헌 실무관]



성범죄자 300명 만나
태권도 유단자 출신 청주보호관찰소 근무 '친밀한 성범죄자' 책 내


친절에 속지마세요
말끔하고 잘생긴 놈이 강아지 미끼로 친절하게 접근하면 특히 조심해야


퇴근시간 가끔 바꾸세요
성범죄에 관한 한 한국 안전하지 않아 익숙한 모든 것 경계를



지난 25일 아침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20대 남성이 기자 수십 명 앞에 섰다.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性) 착취 동영상을 제작하고 인터넷 메신저에 퍼뜨려 돈벌이한 조주빈(25). 피해자 몸에 '노예' '박사' 등의 단어를 칼로 새기게 하고 가학 행위를 강요한 범죄자치고는 평범한 인상이었다. 그는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성범죄 피의자 최초로 신상이 공개됐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알고 있는 전자발찌 대상자를 마주쳐 인사한 적이 있어요. 그는 정말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바지를 걷어 발목을 보지 않는 이상 겉모습만으로 알아볼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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