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은 인생 치료제”…뜻밖의 ‘예술의 쓸모’
[앵커]
연극치료라고 들어보셨나요?
현대인의 정신적 불안과 고통을 어루만지고,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연극이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소년원에서 생활하는 이들부터 일반 관객에 이르기까지, 연극으로 바꿔가는 인생 이야기를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소년원의 연극 연습실, 대본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전적인 내용을 담아 공연할 예정인데, 진지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연극이 처음인 소년원생들, 쑥스럽고 멋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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