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맞은 '사회봉사명령'] 국민공모제로 '저장강박 가구' 청소 등에 투입
분야 다양해진 사회봉사
교통사고로 막내아들을 잃고 치매와 저장강박증을 앓게 된 서울 서대문구의 A(80)씨의 집 안팎은 잡동사니와 쓰레기로 가득찼다. 불결한 환경과 악취를 견디다 못한 주민들은 주민센터에 청소를 요청했지만 정작 나서려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담당공무원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에 신청했고 12명이 투입돼 간신히 청소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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